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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이태원 핌트(pymt) 커피 맛집 후기

by 윤쏘야 2025. 1. 24.

이태원에서 유명 하다는 핌트(pymt) 카페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거의 10여년만에 이태원에 방문 하였어요. 핫한 곳을
잘 찾는 친구가 유명하다고 데려가 준 카페였어요.
이태원은 골목골목에 이런 작은 맛집들이 많아서 많이 찾아보고 가야하는 곳 같아요.


골목골목 찾아서 들어가니 정말 찾아서 오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 법한 다주택 1층에 자리잡고 있네요.


흰색 도화지 같은 벽에 심플하게 적혀 있는 상호가 멋스럽습니다. 문 자체가 콘크리트 벽을 미는 느낌이라 독특했어요.


들어가자 마자 오른쪽으로 카운터와 커피 만드는 주방이
보여요.


바리스타 상을 받았다고 하시는 커피 장인께서 우리를 맞이해 주시네요.


내부는 아담하지만 심플하고 깔끔합니다.
테이블도 꽤 많고, 아담한 내부이지만 심플한 인테리어와 큼직한 창들 덕분에 내부 공간이 널찍하게 보이는 효과를 주는 것 같아요.


이렇게 창이 보이는 테이블도 있고, 구석까지 테이블이 알차게 자리잡고 있어요.


메뉴 앞에서 신중해지는 그녀들.


에스프레소 종류가 많은 것을 보니, 커피 맛집 맞나 보네요.
저희는 커피 맛을 잘 모르기 때문에 시그니처로 보이는 핌트라떼를 주문해 보았어요.


지금 다시 메뉴판을 보이 메뉴판이 재밌네요. 바리스타님의 유머가 묻어있는 메뉴판이네요.


한쪽에는 로스팅 기계가 있네요?
그리 넓지 않은 카페인데 로스팅도 직접 하시나봐요.
괜히 커피 맛집이 아니네요.


직접 로스팅한 원두도 판매하고 있네요.


드디어 나온 우리가 주문한 핌트라떼.


맨 위의 크림이 마치 아인슈페너 같기도 하고…
내가 아인슈페너를 주문했던가?

크림이 적당이 달고 아주 쫀쫀한 고급진 맛이에요.
사진 보니 다시 마시고 싶네요.
정말 맛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커피 본연의 향을 느껴보기 위해 아메리카노를 한잔 마셔볼걸 그랬어요. 멀어서 가기 힘든 곳인데 아메리카노 마셔보지 못한게 후회되네요ㅠㅠ

또 한 번 가고 싶은 재방문 100% 이태원 커피 맛집 입니다.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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