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연휴를 즐기기 위해 다녀온 남원 춘향제의 후기를 기록해보자!

이제 개막한지 딱 3일째, 오늘은 그래도 휴일이 아니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최근에 다녀온 영덕대게 축제가 별로여서 별로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카카오맵] 남원춘향제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요천로 1447 (천거동) https://kko.kakao.com/P9Jc8GJEM_
남원춘향제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요천로 1447
map.kakao.com
결론적으로! 우리가 가봤던 지역축제 중에서 가장 깔끔하고 알찬 축제였다.
갈까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주저말고 들어보시길!!
주차
광안루 메인 주차장은 만차여서 길가에 주차하고 조금 걸었다. 날씨가 좋아서 걷기도 참 좋았다.
공영 주차장이 있지만, 사람이 많지 않은 오늘 같은 날에도 만차라는 걸 보니 주말에는 그냥 오는 길에 보이는 길가에 주차하는게 빠를듯 하다.

입구에서 이 먹거리 길을 쭈욱 따라가다보면 한복 대여 집이 나온다. 거기서 한복을 먼저 대여한 후에 쭈욱 둘러보는 것을 추천!

무료 한복대여
한복 대여는 무료이며, 옷을 고른 후 대여증을 쓰고 신분증이나 핸드폰 등을 맡기면 된다. 한복대여 업체가 직접 나와서 하는 거라 그런지, 직원들도 친절하셨고 무료라고 해서 한복의 질이 너무 떨어지거나 하지도 않았다.
탈의실 안에 속치마가 있으니, 입으서 더 풍성한 한복핏을 내는 것을 추천한다!


전주 한옥거리에서 못했던 한복체험을 무료로 가능하다니!! 이 혜택은 꼭 누리시길!
광한루에서 춘향&몽룡이 되어 사진을 꼭 남겨보자!!

한복 입은 사진을 SNS에 남기면 선크림을 주는 행사도 진행중이다. SNS를 한다면 꼭 챙기기!

닥터아토 썬크림을 겟! 얼마나 좋아~~


입구에서 어설픈 교대식도 보고ㅋㅋㅋ
왜 어설펐냐면 이제 막 배우고 있는 느낌이었다ㅋㅋㅋ

날씨가 너무 좋아서, 어디든 푸릇푸릇 너무 아름다웠다.


시간 여유가 있으면 무료로 대여해 주는 돗자리를 깔고 이 날씨를 만끽해도 참 좋을 것 같았다.
잔디밭이 넓게 깔려 있고, 중간의 연못에는 잉어가 있고 잉어 밥주기도 가능해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것도 참 좋을 듯 하다.

무료라서 엄마랑 아빠도 이번 참에 입어보는거지요!

중전마마 같은 한복을 고른 우리 둘째.

너무 이쁜 부녀샷!



꽃가루 알러지로 눈도 붓고 피부도 엉망인 우리 첫째는 단아한 아씨 같네.
한복 입은 걸 보니…여리여리한 저 아까운 딸을 어떻게 시집보낼까…하는 아주아주 먼 날에 일어날 쓸데없는 걱정을 하는 엄마.

할머니랑도 함께 찰칵!
어머니 좀 웃으셔요~!^^

광한루의 유명한 다리 위에서도 찰칵!!

광한루 위에서도 찰칵!!





이렇게 구경하다가 광한루를 나가서 둑이 있는 곳에 가면 또 잘 꾸며져 있다고 해서 나가보았다.

둑과 광한루 사이에 어마어마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었다. 늦은 저녁에 공연을 하는 것 같은데, 우리는 어머님과 함께라 늦게까지 있을 수 없어서 공연은 못 봤다ㅜㅜ

둑을 넘어가니 또 이런 멋진 광경이~~
연천? 이었나 ㅡ? 무슨 천이었는데 규모가 엄청 컸다.


그리고 이런 많은 행사 부스가 있었는데,
무료시식도 다양하고 푸짐했고
행사장 가운데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충분한 테이블과
전체적으로 너무 깔끔하고 운영이 잘 되고 있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어마어마한 꽃 동상?


꽃으로 만들어진 춘향과 몽룡이 또 하나의 멋진 작품이었다.

춘향이 손에 놓인 저 한복(뭐라고 하지?)을 꽃으로 저렇게 표현하다니… 정말 멋진듯!!

행사장에서 하는 게임에도 참여하고

공짜 튀밥도 맘껏 먹고

룰렛도 돌려보고

상추 모종도 심어서 하나씩 가져오고


한우 시식까지 알차게~~
이렇게 축제를 알차게 잘 즐기고 왔다.
어르신을 모시고 다니다 보니 우리는 생각보다 여유있게 즐기지는 못했지만,
축제 자체가 규모가 엄청나게 커서 오랫동안 머물고 즐기기에 참 좋을 것 같았다.
즐거운 연휴, 어딜 가볼까 고민 중이라면 남원 춘향제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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