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클라이밍체험] 블랙야크 야크돔 - 예매팁, 할인방법 알려드립니다!(내돈내산)

 

야크돔

 

양산클라임파크를 다녀온 이후 클라이밍 체험장 노래를 부르는 첫째.

서울/수도권 쪽 어린이 클라이밍체험장을 검색하다 알게 된 야크돔.

첫째 생일을 기념하여 먼 길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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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 

 

북한산 밑에 위치하고 있다.

경기 남부에서 찾아가기에는 너무나 먼 거리ㅜㅜ 1시간 40분이나 걸렸다.

등산로 입구라서 그런지 주변에 먹을거리가 많아서 체험 전, 후에 식사를 하기에도 나쁘지 않았다.

 

파라스파라에서도 멀지 않은 곳이라서 파라스파라에서 머문다면 한번쯤 와봐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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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차 

주차는 건물 뒤편에 지하와 지상 주차장이 있는데 상당히 협소하다.

주변도 골목길이라서 주차하기가 힘들다.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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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매방법 & 예매 팁

야크돔-예매방법

네이버 예약 시스템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부모님이 함께 들어갈 수 있는 가족 이용권이 있고, 아이들만 들어갈 수 있는 어린이 자유이용권이 있다.

 

우리 가족은 어른 2+아이 2이라 3인가족이용권 + 어린이 자유이용권 1매로 예매하였다.

 

예매 할인TIP!

BAC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 자유이용권 20% 할인, 그러나 가족이용권은 할인 적용 안된다.
1) BAC 어플을 설치한다.
2) BAC 회원가입을 한다.
3) 네이버에서 예매 시에 BAC 회원가를 선택한다.
4) 결제 시에 BAC 회원 아이디를 입력하면 적용된다.

 

 

예매 TIP!

이용해 본 결과 7세 이상이라면 굳이 부모님이 함께 들어가지 않아도 될 듯하다.

가족이용권은 부모님도 체험할 수 있지만, 체험하는 부모님들은 거의 없었고

상주하는 선생님들도 많으셔서 아이들이 부모님의 도움 없이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아이들만 체험할 경우 부모님들은 그 건물 2층 카페에서 대기할 수 있다고 한다.

아이들이 클라이밍을 완등해서 꼭대기까지 올라오면  2층 카페에서 보인다고 하니,

완등해서 부모님의 얼굴을 보게 되면 아이에게도 큰 성취감이 들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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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설 

야크돔-실내

양산 클라임 파크를 다녀온 후 첫째가 너무 좋아해서 서울과 수도권 쪽에 비슷한 곳을 찾다가 겨우 찾아온 곳이다.

양산 클라임 파크와 비교했을 때 양산 클라임 파크보다는 좁지만 훨씬 깔끔하다는 느낌은 있다.

(아무래도 블랙야크에서 관리하기 때문일까?)

클라이밍의 난이도는 야크 돔이 양산 클라임 파크보다 쉬운 편이라고 했다.

 

공중에 떠 있는 다리를 건너거나, 외줄타기를 할 수 있는 2층 어드벤쳐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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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후기 

야크돔-어린이클라이밍체험

주차 후 블랙야크 매장의 왼편 건물 입구로 들어서서 지하 1층으로 내려갔다.

(엘리베이터가 지하는 운행을 하지 않기 때문에 걸어가야 함.)

지하 2층에서 예약 확인을 한 후 지하 3층으로 내려가서 실내화로 갈아 신고 체험장으로 들어간다.

(다수가 신는 실내화이기 때문에 양말 필수!!)

 

체험장에 입장하여서 안전장치를 착용한 후, 클라이밍 체험 방법 설명을 들은 후

선생님 감독 하에 한 번씩 체험 후 1시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중간중간에 방송으로 2층 어드벤처 체험하는 시간을 알려준다.

2층 어드벤처는 안전장치를 착용하여 높은 곳의 로프와 계단 위를 이동하는 체험이다.

2층 체험을 할 사람들은 방송을 잘 듣고 참여하면 된다.(2층 어드벤처는 120cm 이상만 이용 가능하다.)

둘째는 하고 싶어 했지만 키 제한으로 못했고, 첫째는 하고 싶지 않아서 참여 안 했다.

 

둘째는 양산클라임파크에서는 1미터도 채 못 올라갔었는데, 이번에는 3미터까지 올라갔다.

클라이밍은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끈기, 성취감을 기를 수 있는 좋은 운동인 것 같다.

 

어른도 체험이 가능하다고 해서 나도 해봤는데, 올라가는 건 올라가겠는데 내려오는 게 정말 무서웠다.

손을 놓고 줄을 타고 내려와야 하는데 무서워서 손을 놓을 수가 없었다ㅜㅜ

내가 한 번 경험하고 나니, 완등은 우습게 하는 우리 첫째가 얼마나 대견해 보이는지...

부모로서 또 한 번 반성하고 깨닫는 순간이었다.

 

아이의 대견함을 느끼고 싶다면 꼭 한 번 해보시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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