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학원을 가고
너무 심심해 하는 둘째를 데리고
옆동네 키즈카페로 향합니다.
보정동에 위치한 파파마마 키즈카페
땡볕에 15분을 걸어가느라 몸에 땀이 줄줄.
가을이 대체 언제 오는거니?
첫째 미취학일 때 방문하고 진짜 오래간만에 방문.
둘째는 거의 처음 온 거나 마찬가지이다.
규모가 좀 작아진 느낌이다.
입구에 방방이가 있고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서 꾸며진
아기자기한 놀이방
1층은 자동차방, 코스툼 방
2층은 주방놀이, 공주놀이 방이다.
원목 미끄럼틀도 있다.
여기에 온 목적인 모래놀이
전동자동차도 있다.
아주 천천히 움직이지만 작동하는 대로 움직여서 아이들이 좋아할 듯 하다.
오자마자 모래놀이 시작
사이즈에 맞는 모래놀이 옷을 찾아서 입고 입장하면 된다.
따로 장화는 없고 맨발로 입장.
집중하며 노는 아이를 바라보며
핸드폰 충전도 하며
엄마는 카라멜 마끼야토 한잔을 들이킨다.
걸어 오면서 땀을 너무 흘렸어ㅠㅠ
안전한 모래라는 설명
귀여운 그녀의 작품
공룡섬이니? 동물섬이니?
언제 2층으로 올라갔니??
동해 번쩍 서해 번쩍 키즈카페를 누비고 다닌다.
규모가 크지 않아서 테이블에 앉아서 아이가 한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인 듯 하다^^
어린 아이들에게는 좋을듯!!
여기는 2층 주방놀이방
2층 한 쪽에는 공주놀이방
오늘도 알차게 보낸 하루.
내일은 우리 동네 키즈카페를 가자는 그녀.....
그냥 집에서 놀면 안되겠니??ㅜㅜ
원래는 파파마마에서 진행하는 비누만들기 체험을 하려고 하였으나
체험은 목요일, 토요일, 일요일에만 진행된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http://https://blog.naver.com/papamamakidscafe/222501892996
네이버에서 예약 가능하다.
https://map.naver.com/v5/entry/place/33460730?placePath=%2Fhome&c=14149447.0535011,4483811.4016227,15,0,0,0,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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