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언니가 학원을 가버려서
심심해 하는 둘째를 위해
죽전동 점핑파크
를 방문하였다.
이전에 포스팅한 파파마마 키즈카페와 달리
여기는 조금 큰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다.
원래 방방이 위주의 키즈카페 였으나,
최근의 리모델링으로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장난감도 많이 생겼다.
여기는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트렘폴린 구역.
여기는 초등학생 이상의 아이들을 위한 구역이다.
우리가 간 날은 우리팀을 제외한 한 팀밖에 없었으므로
구역 제한 없이 놀 수 있었다.
초등 구역 옆으로 조그만하게 축구장도 있다.
코로나 전에는 이 축구장이 인기가 많아서 대기를 걸고 기다리기도 했는데...
코로나... 정말ㅜㅜㅜㅜ
리모델링 하면서 생긴 낚시놀이 공간
2층에서 낚시대를 내려서 물고기 장난감을 낚아서 흰색 바구니에 가득 담아서
카운터로 가져가면 10마리당 1개의 마이쮸나 사탕을 주신다.
아이들에게는 소소한 기쁨이다^^
낚시터를 따라서 연결되어 있는 구름다리를 따라가다 보면
오른쪽 편으로는 미끄럼틀이 있다.
구름다리 밑으로는 주방놀이 구역도 조그맣게 존재한다.
영유아가 탈 수 있는 흔들말도 있고
장난감 자동차도 구비되어 있다.
공간이 넓어서 이런 탈것들을 타기에 나쁘지 않다.
뱅글뱅글 돌아가는 놀이기구도 있다.
입구 옆으로 장애물 건너기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아이들이 스릴과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맞은편으로는 부모님들이 마실 수 있는 차들이 진열되어 있다.
부모님 입장료를 지불하면 음료 컵을 제공해 주신다.
그 컵으로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차 종류를 자유롭게 마실 수 있다.
얼음컵은 500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파티룸도 있어서
코로나 전에는 생일파티도 하곤 했는데
지금은 파티룸은 사용되고 있지 않고 있다.
-> 이제 파티룸 이용 가능하게 되었다. 가격은 아래 가격표를 참고!
최근에 가격상승이 있었다.
새롭게 가져온 가격표.
전보다 20퍼센트 정도 상승된듯ㅜㅜㅜㅜ
지금도 꾸준히 일주일에 한 번은 방문하기 때문에
현금으로 10매 이용권을 끊고 다니고 있다.ㅠㅠ
전체적인 평
동네의 오래된 키즈카페 이지만
비교적 최근에 리모델링 하여 깔끔하다.
리모델링 후로는 영유아도 즐길 거리가 꽤 많아진 편이다.
공간이 널찍널찍 해서 자유롭게 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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