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가볼만한곳] 천안 뚜쥬르 - 빵 문화 공간이라고 할래요!! 완전 강추!!

 

이번 여름 다녀온 천안여행에서 좋았던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천안 소노벨 - 홍대용 과학관 - 오일장 - 천안 뚜쥬르의 1박 2일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홍대용과학관 후기는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아이와 천안여행] 천안홍대용과학관 - 천안소노벨 근처 아이와 가볍게 들르기 좋은 곳

[아이와 천안여행] 천안홍대용과학관 - 천안소노벨 근처 아이와 가볍게 들르기 좋은곳

 

 

뚜쥬르는 즉석에서 검색해서 다녀온 곳인데 천안의 명물이더군요.

방문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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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https://place.map.kakao.com/23578013

뚜쥬루 돌가마점

 

 

뚜쥬르가 여러 지점이 있나 봐요.

제가 다녀온 곳은 뚜쥬루 돌가마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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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주차는 편하게 했어요.

주차 공간이 아주 크고, 주차 요원들이 정리를 잘해 주셨어요.

 

 

 

 

여기가 메인 건물은 아니고, 여기는 빵마을 카페 건물이었어요.

제일 처음 들어갔던 곳이죠.

 

규모 자체가 정말 크고, 테마별로 다양한 건물들이 있었어요.

소풍 다니듯이 건물 하나하나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카페 건물 내부인데, 사람이 어마어마하죠?

계산줄도 길어서 1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우선 허기져서 짜증 내는 딸들을 달래야 하기 때문에 서둘러 주문부터 해봅니다.

행복한 여행은 가득 찬 당충천에서부터 시작되거든요.ㅋㅋㅋ

 

 

이 빵이 여기 시그니쳐 빵 중의 하나인 돌가마브레드입니다.

정해진 시간에만 나오나 보더라고요.

운 좋게도 제가 간 시간에 갓 나온 빵을 구매할 수 있었어요.

 

맛은??

정말 맛있었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입니다.

입맛 까다로운 딸들이 잘 먹었으니 합격입니다.

여기는 규모만 큰 대형카페가 아니네요.

진짜 빵 맛집입니다!

 

 

 

복잡하고도 바빠 보이는 계산대

 

 

 

 

레모네이드, 오미자에이드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맛이 좋더라고요.

음료도 합격입니다.

 

 

 

 

 

통창으로 보이는 뷰도 좋습니다.

빵을 드시려면 카페건물에서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사람은 많지만, 그래도 쾌적한 편입니다.

 

이제 배를 든든히 채웠으니, 다른 건물들도 구경해 봅니다.

 

 

 

 

 

여기는 쌀케이크를 만드는 곳이었어요.

롤케이크 같은 모양의 빵이었는데, 이렇게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몇 개의 큰 건물도 있었지만, 쌀케이크를 만드는 곳이나 체험공간 등은 동화 속에 나올 것만 같은 집들이 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참 좋아했답니다.

 

 

 

 

정해진 시간에 뚜쥬르의 시그니처인 갓 구운 거북이빵을 무료시식 할 수 있도록 나눠주고 있었어요.

거북이빵 구매 줄이 너무 길어서 구매는 포기했는데, 이렇게 시식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시식빵이 무려 빵 반 개씩 주시더라고요.

기다리는 줄도 길지 않고, 시간 맞춰서 저 건물로 가시면 금방금방 받아서 맛볼 수 있어요.

빵 맛은~~ 빵 맛집 맞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뚜쥬르 어린이 베이커리라고 하는 건물이에요.

여기서 아이들이 여러 가지 체험도 가능하고, 아이들 간식도 구매할 수 있어요.

 

 

 

 

유정란으로 만든 여러가지 제품들도 보이고요.

 

 

 

 

 

이렇게 빵 만드는 과정을 장난감 체험하듯이 만들어 놓아서 너무 좋았어요.

진짜 밀가루 반죽을 조물조물 반죽해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어요.

저도 해봤는데 그 촉감이 너무 좋더라고요.

 

 

 

 

그리고 초콜릿 만들기, 쿠키 만들기 체험 키트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이 키트를 사서 체험공간에서 직접 체험을 할 수도 있고, 키트만 구매할 수도 있었어요.

체험시간에 구애받지 않아도 되어서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어요.

 

 

 

우리 아이들은 좀 커서 하지 않았지만, 많은 아이들이 체험 중이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이었어요.

 

 

 

 

그리고 이 건물 뒤쪽으로 나오면 잔디밭에 미끄럼틀이 있는 작은 놀이공간도 있어요.

너무 알차게 잘 만들어져 있지 않나요??

대형 카페라기보다는 하나의 빵 문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잔디밭을 따라가다 보면 여기 카페에서 쓰이는 허브들이 자라고 있는 온실도 있었어요.

온실에 들어가서 여러 가지 허브들도 보았어요.

우리가 먹었던 에이드에 들어가 있던 허브들이라고 이야기하니 아이들이 참 신기해했어요.

 

 

 

 

여기저기 아지 가지 이쁜 포토존이 참 많았어요.

 

 

 

 

거북이빵을 야무지게 먹고

 

 

 

 

마지막까지 사진도 야무지게 찍고

이렇게 천안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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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남녀노소 가기에 너무 좋아요.

그냥 대형카페려니~ 생각하고 빵이랑 커피나 먹고 집에 가자~ 하면서 들른 곳인데,

더 많은 것을 경험하고 보고 느끼고 왔어요.

아이들과 나들이 겸 방문해도 정말 좋은 곳이라는 생각입니다.

추천추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