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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나들이 리뷰

대부도 갈만한곳 유리섬 박물관 - 대부도 펜션 근처 가볼만한곳

by 윤쏘야 2024. 10. 4.

 

대부도 펜션에서 1박 2일 모임을 가진 후 퇴실하는 날 들르게 된 유리섬 박물관입니다.

 

대부도 펜션에서 나오는 길이 엄청 막히더라고요. 모든 펜션의 퇴실 시간이 동일하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정체가 풀리기까지 밀리는 차에서 대기하는 것보다,

대부도 유리섬에서 시간을 보내고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고 집으로 가는 코스가 아주 좋은 것 같아요.

 


위치

https://place.map.kakao.com/19174877

 

유리섬

경기 안산시 단원구 부흥로 254 (대부남동 3-13)

place.map.kakao.com

 

 


 

주차

주차는 건물 앞에 아주 넉넉한 주차장이 있어서 걱정 없습니다. 

 

 

 

 

입장권을 구매하고 들어서면 엄청 넓은 잔디밭이 반겨줍니다.

잔디밭 중간중간에 여러 가지 유리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저희가 방문한 날은 너~~ 무 더웠던 날이라 작품들 앞에서 사진만 겨우 찍었지만,

날씨가 선선한 날 방문한다면 잔디밭 정원에서도 한참을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유리섬 미술관이라는 커다란 건물 앞에도 유리로 만들어진 작은 연못이 전시되어 있네요?

개인 사유지라고 하는데, 유리섬이라는 이름답게 모든 장식이 유리로 되어 있어요.

 

 

 

 

진짜 물이 있는 공간에 유리로 된 물고기, 유리로 된 수중 식물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유리섬 미술관 안으로 들어가 봅시다!

 

 

 

유리로 만든 작품들이 엄청나게 전시되어 있네요.

처음에 봤을 때는 우와~~ 하는 감탄이 나왔어요.

나중에 유리공예 하는 모습을 보고 나니, 이 작품들은 작가들의 땀과 눈물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유리공예 작품 하나 만드는데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들어가는 걸 알게 돼서 그런가 봐요.

 

 

 

 

곳곳에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어 주고요~

 

 

 

찰칵찰칵, 유리공예에 흥미가 많은 귀여운 둘째입니다.

 

 

 

 

 

1층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여기에서 유리공예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유리공예 시연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시간을 확인하고 꼭 한 번 보시길 바라요.

저희도 많이 기다려서 시연하는 것을 봤는데 너무 더워서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ㅠㅠ

 

유리공예를 하는데 뜨거운 가마가 필요해서 그런지, 여기는 에어컨을 틀어놔도 덥더라고요.

조금 선선할 때 와서 보면 좋겠다 싶었어요~

하지만 정말 볼만했답니다.

 

이 시연을 안 보면 입장료가 약간 아까울 수 있어요~~^^;;

 

 

 

2층에는 카페도 있어요.

카페에서 당충전을 하며 카페테라스로 나가 보았어요.

큰 앞발을 가진 게가 다다다 다다 기어 다니는 갯벌이 보이는 뷰예요.

밀물 때 물이 차면 바다 뷰가 되겠네요.

 

 

 

 

호기심 많은 둘째는 유리공예 체험도 했답니다.

25,000원 거금 투자하여서 유리 목걸이 하나 획득 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유리공예 체험을 할 수 있었어요.

 

 

 

유리미술관 관람 - 카페 - 유리공예 체험 - 유리공에 시연 관람 

이 코스를 다 하고 나니 2시간가량 걸린 것 같아요.

건물 뒤쪽으로는 작은 연못이 있는 산책로도 있어서 머무르려면 오랜 시간 머무를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이쁜 사진 많이 남기고, 대부도 펜션 체크아웃 시간 교통체증을 피한 알찬 시간이었어요.

대부도 펜션 체크아웃 하고 들러보시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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