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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나들이 리뷰

[부산여행후기] 부산영도커피 - 모모스커피 방문 후기

by 윤쏘야 2022. 6. 19.





6월 초에 갔던 부산.

 


친정이 있는 부산 영도에

 


모모스커피

 


라는 유명한 커피숍이 생겼다는 얘기를
친구들을 통해 종종 들어왔다.

 

 

 

 


집으로 올라가는 날 오전에 오게 된거라
평일 오픈런을 했더니 대기는 없었다.
하지만 오픈하자 마자 방문했음에도 손님은 어느정도 있는 편.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가 엄청 컸다.
원두를 볶고 포장하는 공장 한켠에 카페를 만들어 둔 느낌이랄까.

 

 

 

통유리로 보이는 기계들

 

 

커피콩 푸대들

 

 

 

 

공장이라지만 커피공장이라 깔끔하고
통유리로 보이게 해두어서
오히려 원두 기계와 쌓여있는 커피콩 포대들이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돋보였다.

 

 

 

 

 

 

 

 

 

 

 

메뉴판

 

 


라떼, 모모스맛사탕, 필터커피를 하나씩 주문.
라떼가 나의 메뉴.

 

 

 

주문 받는 곳도 심플

 

 


라떼는 약간 산미있는 원두가 어울린다고 하여서 산미가 있는 원두로 주문.
산미있는 커피를 좋아해서 망설였지만,
결과는 대성공.

 

 

 

직원 분이 아주 친절하게 상담? 추천을 해주신다.

 

 

 

 

 

 

 

 

 

 

 

 


첫 한모금에는 산미가 좀  거슬렸지만
마실 수록 더 맛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위가 라떼. 아래가 맛사탕. 맛사탕은 에스프레소 잔 크기이다.

 

 

 


친구1 메뉴인 맛사탕은 달콥 쌉쌀.
양만 많았으면 이걸 시켰겠지만
배가 고팠던 관계로 난 라떼.
고급진 달달함을 원하신다면 맛사탕 추천.

 

 

 

필터커피

 

 

 


친구2 메뉴인 필터커피.
이거 한모금 마시자 마자
이 카페가 왜 공장과 함께 있는 지를 깨달음.
커피가 신! 선! 하! 다!

 

 


커알못 이라서 스타벅스의 쓴 커피에 익숙해져 있지만
커피의 신선함은 나도 안다.
아 이래서 다들 줄 서서 사먹는 구나.... 싶었다.

진짜 여기의 커피맛을 보고 싶으시면
아메리카노나 필터커피를 마셔봐야 할 듯.

 

 

 

매장은 전체적으로 널찍널찍.

좌석은 불편하지만 커피맛을 즐기기에는 충분했다.

 

 

 

여기서는 커피클래스를 할 듯

 

 

 

 

 

 

 

카운터 앞 테이블

 

 

 

 

 

 

 

 

 

심플, 깔끔한 인테리어. 밖으로는 바로 항구의 모습

 

 

 

 

 

시간 내서 또 가 볼 의향 있음.

부산 영도 방문 예정이라면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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