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때 친정인 부산에 가서 친구들과 만남을 한
영도 카페 젬스톤(GEMSTONE)
영도에 오래 전부터 있던 수영장을 개조해서 만들어서 한 때 핫했었는데
오래간만에 방문해 보았다.
대형 카페를 생각하고 큰 입구를 찾다 보면 못 찾을 수도 있다.
입구는 아주 아담하다.
다양한 베이커리도 파는데
나는 늦은 밤에 가서 베이커리가 거의 품절,
들어오면 왼쪽으로 커피콩을 볶는 공간 같은 곳이 있다.
1층의 모습
화장실을 가기 위해 2층으로 와 보았다.
2층에서 내려다 보는 1층의 모습
화장실 입구
약간 갤러리 같은 느낌도 들고
2층은 노키즈존으로 운영중
2층으로 올라가는 중간 계단에서 바라본 1층
수영장 특유의 파란색 타일 바닥이 눈에 확 띈다.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
1층의 또다른 공간
수영장 락카실을 개조한 곳인가 보다
생뚱맞지만 클래식한 자동차도 있네
1층의 또다른 공간에서 수영장 공간으로 내려가는 공간
비치체어가 놓여 있다.
전체적인 평가
아이들 없이 다시 가 본 젬스톤은 엄청나게 감각적인 곳이었다.
손님도 없어서 편안하게 둘러 본 카페
옛날 수영장을 어떻게 이렇게 꾸밀 생각을 했는지 놀라울 따름이었다.
커피맛도 쏘쏘.
이색적으로 꾸며 놓은 대형 카페 내부를 구경하는 것만 해도 쏠쏠한 재미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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