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나들이 리뷰

애견카페 강아지없이 애견동반카페 - 용인 헤이그애견카페(가성비짱)

by 윤쏘야 2023. 10. 13.

 

동물을 너무 사랑하는 우리 둘째.

매일매일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노래를 부릅니다.

그 와중에 지인에게 들은 정보!

강아지도 실컷 볼 수 있고 아이들 식사와 어른들 커피까지 저렴하게 이용 가능한 곳이 있다고 해서 가봤어요.

 

애견카페이지만 강아지 없이도 방문 가능했어요.

물론 강아지 동반 방문도 가능하고요.

 

주인장 님이 키우시는 강아지 두 마리가 있어서

우리 둘째는 그 강아지들 간식 주면서 놀았답니다.

 


1. 위치 & 주차

1) 위치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에 위치하고 있어요.

대중교통은 힘들 것 같고 자차로 이동했어요.

큰길 따라가다 보면 스타벅스가 보이는데 스타벅스를 끼고 들어가면 있어요.

 


2) 주차

카페 앞이나 옆 공터에 주차하면 됩니다.


2. 외관

애견카페 강아지없이

외관은 오래된 주택의 모습이에요.

단층의 꽤 큰 규모의 카페였어요.

 


3. 내부

애견카페 강아지없이

 

공간 자체가 꽤 넓어요.

애견카페라 그런지 강아지들이 자유롭게 다닐 공간이 많았어요.

 

애견카페 강아지없이

다양한 디자인과 형태의 테이블과 의자들이 나름의 조화를 이루고 있네요.

한쪽은 휴양지 느낌이 나기도 하고, 한쪽은 또 모던한 느낌이 나기도 하네요.

 

애견카페 강아지없이

카운터와 주방이 있는 쪽의 모습이에요.

선명한 주황색 벽과 푸른 잎이 그려진 커튼에 동남아의 느낌이 나기도 하네요.

 

애견카페 강아지없이

이렇게 곳곳에 포토존도 있었어요.

강아지들 이쁜 사진 남기기도 좋을 것 같아요.

 

애견카페 강아지없이

 

한쪽에는 테라스 느낌의 야외 공간도 있었어요.

강아지들이 뛰어놀기 좋아 보였어요~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주인장 강아지들은 잘 안 뛰어놀더라고요.

우리 딸만 뛰어다니네요.


4. 메뉴 & 가격

 

헤이그의 가장 큰 장점은 가성비가 아닐까 싶어요.

요즘 핫하다는 카페에 가면 아메리카노 한잔이 7~8천 원씩 하는데,

헤이그애견카페는 간단한 식사+음료 세트를 1만 원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음료만 주문하는 경우는 잔당 5,000원

강아지 입장료한 마리당 2,000원 

 

식사 메뉴는 양이 푸짐하지는 않았지만, 양이 많지 않은 아이들의 한 끼로 때우기는 충분한 양이었어요.

 


5. 맛

애견카페 강아지없이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수제돈가스, 구운 버섯 샐러드, 짜파게티를 음료포함하여 주문했어요.

 

애견카페 강아지없이

 

돈가스도 괜찮았고, 짜파게티는 계란 프라이까지 하나 올려 주셔서 굿굿!

버섯 샐러드의 버섯도 바로 구워 주셔서 올려주셔서 맛있었어요~

 

애견카페 강아지없이

 

음료를 일회용 잔에 주셔서 조금 아쉬웠지만, 

강아지들이 돌아다니기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했어요.

 

저희 집은 많이 먹는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어른 2+아이 1 저녁 해결 했어요^^


6. 재방문 의사

 

애견카페 강아지없이

 

주인장 강아지 중 한 마리예요.

이름이 있었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흰 강아지 두 마리였어요.

 

애견카페 강아지없이

 

강아지 옆을 떠날 줄을 모르는 우리 집 둘째예요.

 

애견카페 강아지없이

손! 

이러면 손도 잘 내밀고요~ 

물론 간식 때문에 잘하더라고요.

 

애견카페 강아지없이

간식이 어느 쪽에 있게??

도 잘 맞추더라고요.

아마도 냄새 때문에 아는 거겠죠?

 

마감 시간이 다 되어서 나가야 하는데 우리 둘째는 가기 싫어하더라고요.

가성비 좋게 저녁과 커피까지 잘 해결하고 왔어요.

다음번에 또..... 와야 할 듯해요.^^;;

 


나가는 길에 바로 옆에 감자 옹심이/메밀 칼국수 집이 있더라고요.

다음에는 여기도 가봐야겠어요^^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