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리뷰

[영종도 카페] - 마시안 제빵소, 마시안 해수욕장 (메뉴 & 아이와 함께한 팁!)

by 윤쏘야 2021. 9. 8.






오늘은 8월 초에 다녀왔던
영종도에 위치한

마시안 제빵소, 마시안 해수욕장

리뷰해 보도록 하자.








네비를 따라가다 보면 길가로 입구가 보인다.

입구 앞쪽으로는 대략 20여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우리는 평일에 방문하여 주차 공간이 여유 있었지만,

주말에는 주차가 힘들다고 하니 유의바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근처에 건물이나 상업시설이 많지 않아서

근처 공터에 적당하게 주차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사진에 보이는 입구로 들어가면

우측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커다란 동물 인형이 가득하다.

(갑자기?? 쫌 쌩뚱맞기는 하나 아이들은 좋아한다.)





역시나 6세인 둘째가 관심이 많다.








좌측에는 작은 동물 인형이 있다.






입구로 들어와서 매장을 가로지르면

들어온 입구 바로 맞은편으로

해변 테라스로 나가는 출구가 보인다.




우선 테라스로 나가보기로 한다.



해변으로 나가는 출구를 나오자 보이는 풍경



와아~~~ 바다다~~~~~




잔잔하지만 막힘없이 뻗어있는 서해 바다가 보인다.








해변으로 연결된 출구가 있는 쪽의 건물의 모습

마시안 해수욕장을 바라보고 있는 건물의 모습이다.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이다.









해변테라스에는 야외 테이블이 많이 배치되어 있다.

코로나로 실내에서 취식이 불안한 분들에게 참 좋은 선택지가 될듯 하다.





해변테라스의 이국적인 모습









넓은 테라스에는 먼 바다를 볼 수 있는 망원경이 있다.

(보통 500원씩 넣고 보게 되어 있는데 여기는 무료!!)




아빠란 참 극한직업ㅋㅋㅋ







해변테라스에는 아기자기 사진을 찍을만한 조형물이 곳곳에 있다.












마시안제빵소 해변테라스에서 해변으로 연결된 계단을 내려가면

마시안 해수욕장으로 내려갈 수 있다.













아이들은 모래만 있어도 그저 좋은 바다.

파도가 아주 잔잔하니 아주 평화롭다.

 

이쁜 조개를 줍는 아이들













잔잔한 바다 앞에서 조개 줍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평화롭다.

(팁!! 돗자리나 캠핑의자를 가져가면 좋을 것 같다.
그늘막, 파라솔을 치고 해수욕을 즐기는 가족도 몇몇 보였다.
의자 있는 분들이 어찌나 부럽던지)










그렇게 한참을 놀다가 출출해져서

다시 마시안제빵소로 들어가 보았다.












다양한 베이커리가 있다.

연탄빵과 갈릭브레드가 유명하다고 한 듯.



우리는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식사가 될 만한 메뉴를 골랐다.








 

 

평일이지만 1층에는 사람이 꽤 있어서 2층 매장으로 올라갔다.

2층에는 사람이 정말 하나도 없어서

마치 전세를 낸 것 처럼 편하게 있을 수 있었다.





2층 실내에서 본 2층 실외 테라스의 모습






2층에도 실내와 실외로 나뉘어져 있다.

위 사진이 실외 테라스의 모습.

실내와 실외가 문으로 나뉘어져 있긴 하지만

실외가 완전히 뚫려 있는 구조는 아니다.





우리는 에어컨이 나오는 실내에서 시원하게 저녁 식사를 해본다.





우리가 주문한
돈마호크 돈가스스크램블에그 버거 SET

 



비쥬얼 합격! 맛도 합격!

가격도 적당했고 맛도 적당했다.

별점 ★★★★☆




단! 돈마호크 돈가스는 아이와 먹으려고 주문했는데

소스가 매콤해서 아이는 먹지 못했으니 참고 할 것!







식사를 하다 보니 점점 해가 지고

서해의 자랑인 아름다운 일몰이 보이기 시작했다.




서해의 일몰은 언제 봐도 좋다







마음이 몽글몽글해 지는 일몰







해가 더 지기 전에

아이들은 못다한 놀이를 하러 다시 해변으로
























서해일몰, 파도소리, 갈매기소리, 아이들





외국으로 가는 동생을 인천공항에서 배웅하고 돌아가는 길에 들른

영종도 마시안제빵소, 마시안해수욕장

역시나 서해의 일몰을 너무나 이뻤고,

아이들이 놀기에도 참 좋았다.

그리고 나도 힐링.




☞ 아이들과 방문하는 분들을 위한 팁!

1. 돗자리, 캠핑의자, 파라솔 등을 준비하세요.
- 해변에서 즐겁게 뛰어 노는 아이들을 기다릴 수 있을 만한 자리가 없어요.
해변에서 아이들을 지켜봐야 하는 경우라면
모래 위에서 편하게 기다릴 수 있는 장비가 필요해요.


2. 씻을 곳이 없어요.
- 패트병이나 물을 받을 수 있는 통이 있다면
마시안제빵소에서 수돗물을 받아서 손, 발을 간단히 씻길 수 있어요.
(마시안제빵소 화장실에서는 절대 씻으면 안됩니다.)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