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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용인카페추천]몽뻬르베이커리카페 - 레이크사이드cc 맛집, 용인대형카페, 여러모로 강추!

by 윤쏘야 2022. 10. 12.

 

 

 

살찌는 계절이라 그런지 요즘 유독 빵을 찾는 우리 남편.

 

맛있는 빵이 먹고 싶다길래 지역 카페에서 동네 아줌마들이 많이 추천하던

몽뻬르 베이커리카페가 생각이 나서 처음으로 방문해 보았다.

 

항상 말하지만,

 

광고가 거의 없는 우리 동네 카페에서 동네 아줌마들이 소개한 맛집들은 진짜 실패한 적이 없는듯.

 

인터넷 후기는 호불호가 반반이라 걱정했는데 기우였다.

 

이 블로그에서 지역 카페에서 소개했다는 곳은 백 퍼센트 믿고 가도 된다는 점!!

 

 

 


1. 몽뻬르 위치 & 주차

1) 위치

 

레이크사이드 cc 가는 길에 많은 음식점과 카페들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이다.

 


2) 주차

골프장 근처여서 그런지 카페 건물 앞에 대형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다.

주차요원 또한 상주하고 있어서 손쉽게 주차할 수 있다.

 

 

 

 


2. 몽뻬르 외부

 

멀리서 봐도 대형 카페구나... 싶을 정도로 큰 건물이다.

내부에 들어가면 더 넓은 공간처럼 느껴진다.

 

 

몽뻬르베이커리카페-외부 몽뻬르베이커리카페-외부
몽뻬르베이커리카페-외부 

테라스 좌석

외부 테라스 공간이 넓고 테이블도 많이 놓여 있다.

우리가 방문한 날은 비가 와서 테라스에 앉을 수 없었지만, 비가 오지 않은 날은 자연을 느낄 수 있을 법한 분위기였다.

 

 

 

몽뻬르베이커리카페-외부 몽뻬르베이커리카페-외부 몽뻬르베이커리카페-외부
몽뻬르베이커리카페-외부 

어린이 친화적 공간

이 공간을 보자마자 어린이 친화적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다.

노 키즈존 카페들이 늘어가면서 가족단위 고객들이 갈 곳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분위기에 반해 카페에 이런 장소를 마련해 주었다는 자체가 고마운 일이었다.

아이들은 아기자기한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고 어른들은 그런 아이들을 지켜보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포토존으로도 좋을 것 같다.

아장아장 걷는 아가들 사진을 찍어주면 얼마나 이쁠까? ^ㅡ^

 

 

 


3. 몽뻬르 내부

 

매장은 꽤 크고 1층과 2층을 이용할 수 있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것은 다양하고 많은 빵들이 그득히 들어있는 대형 쇼케이스이다.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넓은 테이블 공간이 나온다.

 

 

몽뻬르베이커리카페-내부 몽뻬르베이커리카페-내부 몽뻬르베이커리카페-내부
몽뻬르베이커리카페-내부 

넓은 매장

2층은 1층과 같은 크기의 공간을 모두 테이블로 채워져 있었다.

그만큼 공간이 아주 넓다는 얘기.

 

 

온돌바닥 테이블

2층 한쪽 편에는 신발을 벗고 앉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걷지 못하는 아이들과 함께 다닐 때는 이렇게 신발 벗고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좋은데 보통 카페에서는 찾기 힘들다.

몽뻬르 베이커리 카페에는 이런 공간이 있어서 참 좋았다.

담요도 여러 개 마련되어 있는 걸로 보아, 한겨울에는 뜨끈한 바닥에서 지질수 있는 것인가?

 

 

 

 


4. 몽뻬르 메뉴 & 가격

 

몽뻬르베이커리카페-베이커리 몽뻬르베이커리카페-베이커리 몽뻬르베이커리카페-베이커리
몽뻬르베이커리카페-베이커리 

모든 빵이 쇼케이스 안에 청결하게

찾아보지도 않고 기대하지도 않고 갔던 터라 정말 다양하고 많은 베이커리에 놀라웠다.

모든 빵이 대형 쇼케이스에 들어있는 모습은 아주 적절하고 청결해 보였다.

(모든 빵이 쇼케이스에 들어 있는 모습은 예술의 전당 파리크라상 이후로 두 번째이다.)

특히, 문열림 버튼을 누르면 쇼케이스의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모습이 신기했다.

쇼케이스의 문이 무려 자동이라니ㅋㅋㅋ

 

 

 

 

몽뻬르베이커리카페-소금빵몽뻬르베이커리카페-베이커리 몽뻬르베이커리카페-쿠키류
몽뻬르베이커리카페-베이커리 
몽뻬르베이커리카페-샌드위치몽뻬르베이커리카페-샐러드몽뻬르베이커리카페-수제초콜릿
몽뻬르베이커리카페-베이커리 

어마어마하게 다양한 베이커리

다양한 빵부터 샐러드, 샌드위치, 쿠키, 케이크, 수제 과자, 수제 초콜릿까지.

정말 다양하고 많은 베이커리로 가득했다.

가격은 소금 빵이 2,700원으로 보통 베이커리 카페 수준의 가격이었다.

 

 

 

 

몽뻬르베이커리카페-음료메뉴
몽뻬르베이커리카페-음료메뉴

음료류

다양한 커피 종류와 주스류를 판매하고 있었다.

아메리카노가 5,300원으로 음료는 중상 가격 정도이다. 약간 비싼 정도?

 

 

 

 

 


 

몽뻬르베이커리-메뉴몽뻬르베이커리-메뉴몽뻬르베이커리-메뉴
몽뻬르베이커리-메뉴

5. 몽뻬르 맛

우리는 소금 빵, 몽블랑, 피자빵 + 아메리카노 + 한라봉 주스를 주문하였다.

모두 어느 베이커리에나 있는 기본 빵들이다.

그래서 더 맛 비교가 잘되겠지??

 

소금 빵은 맛있는 편에 속했지만 워낙에 맛있는 곳이 많아서 그다지 감흥은 없었다.

몽블랑을 먹는 순간!! 여기 빵 맛집 맞구나!! 싶었다.

속이 어찌나 촉촉하고 달콤한지. 

처음부터 끝까지 촉촉하게 먹을 수 있었다.

 

아메리카노와 한라봉 주스도 쏘쏘.

맛없지도 않았고 막 기가 막히게 맛있는 것도 아니었다.

 

 

 

 


6. 몽뻬르 재방문 의사

근처에 가서 카페를 찾을 일이 있다면 꼭 방문할 듯.

사실 베이커리 카페는 빵이나 음료가 저렴한 편이 아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오래 머물고 있어도 답답하지 않고 분위기가 있는 대형 카페를 선호하는 편이다.

몽뻬르 베이커리 카페는 그 요구를 모두 만족하는 곳이다.

 

단점이 있다면 주말 비 오는 날이어서 그런지 손님이 너무 많다는 것??

 조용하게 있을 수 있는 카페는 아니었다.

 

골프장 가는 길이라 그런지 손님 중에 연세가 지긋하신 분도 많았고 대가족 손님들도 많았다.

그만큼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많고 웬만하면 좋아하실 만한 곳이라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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