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키즈카페추천] 가성비 끝판왕, 초등키즈카페 - 동백 점핑몬스터

용인키즈카페추천

추운 겨울방학 주말에 뭘 할까... 하다가 이전에 동백에 사는 지인이 강추했던 키즈카페가 생각이 나서 방문하였다.
요즘 키즈카페도 2시간에 2만원인 고물가 시대에 2시간에 12,000원으로 즐겁게 놀 수 있는 정말 만족스러운 키즈카페 였다.

미취학 아이들 보다는 적어도 6세 이상부터 초등학생 고학년까지 조금 큰 어린이들이 방문하여 놀기에 적합한 키즈카페이다. 게임, 코인 노래방 등등 중고등학생이 즐길만한 것들도 많기 때문에 큰 학생들도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키즈카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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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

 

동백 이마트 맞은편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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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차

주차장이 내려가는 길이 협소하긴 하지만, 그래도 동백의 상가 건물 중에서는 주차하기가 괜찮은 편이라고 한다.
무료주차 최대 시간이 2시간 30분.
연장을 하게 되면 출차 후 다시 입차하면 다시 주차 할인이 적용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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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격

어린이 1시간	7,000원
어린이 2시간	12,000원
추가 10분	1,000원
보호자	4,000원
파티룸 1/ 1시간	10,000원
파티룸2/ 1시간	7,000원
패밀리룸/1시간	4,000원
1시간 쿠폰 10+1	70,000원
2시간 쿠폰 10+1	120,000원

어린이 2시간 12,000원이면 정말 저렴한 가격이다.
보호자는 아메리카노 or 허브티 한잔 포함 가격이다.

파티룸 앞에 10명 이상 단체 방문 시에 파티룸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파티룸이 꽤 크고 쾌적해서 아이들 생일 파티에 아주 좋을 것 같았다.

단체 문의는 031-281-3777으로 유선 문의하여서 확인 바람.

경기지역화폐(용인와이페이)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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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예매

네이버로 예약하면 5%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5%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당일 예매도 가능하고 기간도 1년으로 넉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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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후기(추천하는 이유)

1) 지루할 틈이 없는 놀이 시설

각종 게임, 농구, 레이싱, 핸드볼링, 낚시, 에어하키, 총, 닌텐도, 비트온, 스피드터치, 노래방, 모션게임 등 게임류,
대형 미끄럼틀 볼풀장, 대형 트램펄린 까지

첫째가 이제 5학년, 둘째가 1학년이다 보니 기존 트램펄린이나 볼풀만 있는 키즈카페는 이제 지루해한다. 그런데 점핑몬스터는 아이들이 2시간 내에 모든 시설을 다 못 할 정도로 많은 게임과 놀이시설이 있었다.
아이들이 엄마아빠가 앉아 있는 테이블로 오지 않는다는 것이 그 증거이다.

용인키즈카페-점핑몬스터

처음에는 축구 게임을 한참을 가지고 놀았다.
뒤쪽으로 보이는 것이 파티룸이다. 10명 이상의 인원을 수용할 정도로 넓고 쾌적했다.

용인키즈카페-점핑몬스터

뒤쪽으로 옛날 우리 시절에 많이 했던 추억의 오락기들도 비치되어 있다.
종종 아빠, 엄마들도 앉아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ㅡ^

추억의 오락기 오른쪽 편으로 트램펄린이 있고, 신나는 노래가 틀어져 있어서 아이들은 틈틈이 들어가서 뛰다가 나와서 게임하고 또 뛰다가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정말 지루한 틈이 없는 키즈카페이다.

용인키즈카페-점핑몬스터

눈앞에서 사라져서 찾아봤더니 둘이서 열심히 총싸움을 하고 있다.
이런 게임기도 게임장에 가면 돈이 꽤 나갔을 텐데 여기서는 마음껏 하고 싶은 만큼 할 수 있다.

용인키즈카페-점핑몬스터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왼쪽으로 닌텐도 게임이 놓여 있고, 닌텐도 맞은편에는 미끄럼틀이 있는 볼풀장이 있다.

용인키즈카페-점핑몬스터

그리고 그 가운데에는 모션게임인 키넥트 게임이 구비되어 있다.

용인키즈카페-점핑몬스터

그리고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코인노래방!!
확실하진 않지만 내가 본 것만 해도 네 개 정도의 코인노래방이 있었고, 공간 또한 웬만한 코인노래방 보다 훨씬 넓고 쾌적했다.

요즘 K-POP에 꽂혀서 코인노래방을 가자고 졸라대던 딸들은 여기서 소원성취 하였다.
(코인노래방 이용 시 카운터에서 마이크커버를 꼭 가지고 와서 씌우고 사용하기를 바란다!
나는 나갈 때 발견해서 너무 아쉬웠다ㅜㅜ)

용인키즈카페-점핑몬스터

그리고 또 뽑기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우리 딸들이 좋아했던 아이템!!
바로 뽑기 기계이다.
한 사람이 독점으로 사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최소한의 비용인 100원을 넣어야지 이용할 수 있다.
저 공을 바구니에 담아서 카운터에 가면 공의 색깔에 따른 작은 간식들을 받을 수 있다.

내가 쿨하게 천 원씩 주면서 열 번씩 하라고 했더니, 첫째의 두 눈이 커지며 정말 그렇게 많이 해도 되는 거냐며 놀라워했다.
(당연하지! 인형 뽑기 1번 할 돈으로 10번 하는 건데~~)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게 놀아서 엄마아빠를 찾지 않았기 때문에 굳이 키즈카페를 열심히 돌아다니지 않아서 더 많은 놀이기구를 놓쳤을지도 모르니 직접 방문하여 확인해 보기를 바란다^ㅡ^

2시간이 다 되어 집에 가자고 했더니, 딸들이 못한 게임들이 너무 많다며 조금 더 놀자고 해서 한 시간을 연장해서 놀고 나왔다. 그만큼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하는 키즈카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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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깨끗한 청결상태

직원들이 수시로 바닥을 쓸고 닦고 있었다.
입구에는 로봇청소기, 무선청소기 등 세 대의 청소기가 놓여 있을 정도로 청결에 신경을 쓰는 듯했다.
사람들이 많은 주말이었음에도 청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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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유로운 음식반입

음식반입을 제한하는 보통의 키즈카페와 달리 자유롭게 외부음식 반입이 가능했다.
동백에 사는 지인 말로는 같은 건물의 한솥 도시락이나 보영만두에서 주문해 먹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아니나 다를까 우리 옆테이블에서는 엄마 네 분 이서 맛있는 보영만두를 드시고 계셨다.

키즈카페에서는 간단한 스낵류, 컵라면을 판매하고 있었고 전자레인지와 온수가 제공되고 있었다.
전자레인지까지 구비해 놓는 키즈카페 라니!!
여러모로 손님들의 편의를 많이 배려한 키즈카페 였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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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성비 굿굿!!

2시간에 12,000원이면 1시간에 6,000원 꼴이니 정말 가성비의 끝판왕이다.
요즘 시간당 6,000원 하는 키즈카페 찾기 쉽지 않다ㅠㅠ
코인 노래방만 해도 한곡에 500원이라서 10곡만 불러도 5,000원인데 여기서는 무제한 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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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재방문 의사

아이들은 집에 가기 싫어했고, 아빠 엄마인 우리도 사실 너무 편했기 때문에 떠나기 싫은 공간이었다.
주말에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곳이 필요하다면 점핑몬스터 동백점 강추강추 한다!!

부모님들은 책이나 노트북 등 꼭 할 거리를 챙겨 가길 바란다~~
아이들이 찾지 않아서 심심할 터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