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친정인 부산 영도.
1년에 한두 번 명절에야 가는 영도가 커피축제를 할 만큼 카페들이 많은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친정에 갈 때마다 새로운 카페들이 생겨 있다.
아직 영도에 사는 친구들이 있어서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핫하다는 카페를 방문하게 되는데,
내가 가봤던 카페들 중에서 좋았던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글에서는 간단한 소개로 남기고,
맘에드는 카페 소개 밑의 링크를 클릭하면 내돈내산 자세한 후기와 사진을 볼 수 있다.
좋은 곳에서 행복한 시간 되시길
목차
1. 피아크(P.ARK) 베이커리 카페
- 넓은 잔디와 시원한 바다뷰가 매력인 대형 카페.
- 다양한 베이커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 아이들이 뛰어놀 공간이 있는 카페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탁 트인 개방감이 특징.
- 미세먼지 없는 날씨 좋은날, 여름날 노을 질 때 강추강추!!
2. 모모스 커피
- 세계바리스타 챔피언이 운영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카페의 분점.
- 영도에 공장식으로 직접 로스팅을 하는 공간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 커피콩이 로스팅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를 즐기고 싶다면 추천추천!!
- 커피맛이 제일 중요하다면 무조건 모모스를 강추한다.
- 깔끔한 화이트 인테리어.
- 공간은 넓고 개방감이 있으나, 좌석이 편하지는 않음.
3. 영도 스타벅스 청학DT점
- 스타벅스 커피를 좋아한다면 가볼 만하다.
- 완전 탁 트인 바다뷰는 아니지만, 멀리 바다가 보이고 눈앞으로는 낮은 주택들의 지붕 풍경이 나쁘지 않다.
- 3층으로 되어 있고 야외 테라스 공간도 있다.
- 좌석이 넉넉한 편이라 사람이 많아도 붐비지 않는다.
- 영도에서 부산항 대교를 타고 영도를 나가기 전에 위치하기 때문에 드라이브쓰루로 영도에서 나가기 전 카페인을 수혈하기 좋은 곳이다.
- 뷰가 좋기 때문에 매장에서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4. Cafe De 220VOLT (카페 드 220볼트)
- 영도 주민들도 많이 찾는 카페. 그래서 명절 때는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없는 경우도 많다.
- 이전에 목욕탕이었던 곳을 개조한 카페로 굴뚝이 보이는 독특한 외관이다.
- 어두운 조명에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
- 커피와 베이커리가 맛있는 편.
- 굴뚝흑당커피라고 여기만의 독특한 커피메뉴가 있다.
- 영도에서도 높은 지대에 있기 때문에 야외 테라스가 있고 뷰도 볼만하다.
- 후기는 곧 써야지.
5. GEMSTONE(젬스톤)
- 영도 주민들이 오래전부터 애용하던 수영장을 개조하여 만든 카페이다.
- 독특한 인테리어, 갤러리 같이 작품들이 군데군데 전시되어 있다.
- 독특한 카페를 원한다면 방문하는 것을 추천!
- 뷰는 없다.
- 커피와 약간의 베이커리를 함께 판매한다.
- 음식은 대체로 맛있다.
6. 에테르
- 영도 흰여울길에 들른다면 가볼 만하다.
- 카페에서 보는 뷰가 멋지다.
- 커피와 도넛 종류의 약간의 베이커리, 브런치를 판매하고 있다.
- 커피가 맛있는 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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