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광주카페] 명장시대 - 단풍맛집 영은미술관 베이커리카페(넓은잔디, 산책코스가 있는 카페)

 

 

 

 

경기도 광주 영은미술관 내에 있는 카페이다.

 

2021년 11월에 다녀온 빨간 단풍나무가 멋있었던 카페.

날씨 좋은 가을이 되니 다시 생각이 났다.

 

드넓은 잔디와 야외가 넓어서 가을에 아이들과 나들이하기에 좋은 카페이다.

산책코스가 있고 야외 조형물 감상까지 가능해서 어른들끼리 와도 힐링하기 좋은 카페이다.

 

너무 추워지기 전에 한번 방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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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 & 주차

1)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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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차

영은미술관 공영주차장이 있다.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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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외관

 

영은미술관-명장시대베이커리카페-외관

간판이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계단을 올라가면 드넓은 잔디밭 옆으로 깔끔한 건물이 보인다.

그곳이 베이커리 카페 명장 시대이다.

 

 

 

영은미술관-명장시대베이커리카페-잔디

조형물 작품이 있는 드넓은 잔디밭

광활한 잔디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이들은 강아지처럼 냅다 뛰어 달리기 시작한다.

공을 가지고 와서 노는 아빠와 아이들도 있었다.

군데군데 있는 조형물 또한 아이들에게는 신기한 장난감일 뿐^^;;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잔디밭이 있어서 가벼운 피크닉 기분도 낼 수 있다.

 

카페 건물에서 바라보면 탁 트인 시야가 시원하다.

미술관이 있는 곳이 지대가 높은 편이라 멀리 보이는 시원하고 멋지게 보인다.

 

 

 

 

 

영은미술관-명장시대베이커리카페

 

시선을 사로잡는 붉은 단풍나무

잔디밭 옆으로 언덕이 있는데 그쪽에 있는 붉은색 단풍나무가 정말 이쁘다.

바닥에 떨어진 빨간 단풍잎이 마치 물감을 풀어놓은 것 같은 모습이다.

다들 인생 샷 건지기 바쁜 장소.

 

 

 

 

 

영은미술관-명장시대베이커리카페

소소한 산책코스 

단풍나무 옆으로 이런 산책길이 나오고 언덕으로 이어진다.

옆으로 이어지는 산책길도 있었는데 그쪽으로는 가보지 못했다.

미술관이라서 그런지 부지가 꽤 넓다. 

군데군데 산책할 곳이 많다.

 

 

 

 

 

영은미술관-명장시대베이커리

 

탁 트인 시야

산책길을 따라 올라와서 언덕 위에서 아래로 바라본 모습이다.

넓은 잔디가 한눈에 들어온다.

멀리 보이는 울긋불긋한 산이 가을 임을 실감나게 한다.

탁 트인 시야는 높은 산이라도 올라온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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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부

영은미술관-명장시대베이커리-내부

 

깔끔한 내부 & 야외 테이블

외부에 비하면 넓은 편은 아니지만, 폴딩 도어로 야외가 시원하게 보이는 인테리어가 답답하지 않다.

내부 테이블 간격은 널찍한 편은 아니다.

 

창가에 앉는다면 밖에서 뛰어노는 아이들도 지켜볼 수가 있어서 좋았다.

(창가자리를 차지하기가 힘들다는게 단점^^;;)

 

건물 뒤쪽, 앞쪽으로 야외 테이블도 놓여 있어서 계절을 즐기기에 좋았다.

내가 방문한 날은 바람이 차서 실내에 자리했지만 해가 좋은 날은 야외테이블에서 커피 한잔 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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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메뉴 & 가격

영은미술관-명장시대베이커리-메뉴

영은미술관-명장시대베이커리-메뉴

 

베이커리 카페답게 베이커리 종류가 진짜 많았다.

빵 종류부터 케이크류, 마카롱, 쿠키 같은 디저트류까지 어마어마한 종류의 베이커리가 있었다.

 

아메리카노 5,000원으로 중간 정도의 가격대였다.

베이커리도 중간 정도.

저렴하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격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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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맛

 

영은미술관-명장시대베이커리-맛

 

우리가 주문한 메뉴들.

 

커피는 진한 편. 쏘쏘 했음.

베이커리는 막 맛있지는 않았다.

베이커리에서 맛의 질을 확 느낄 수 있는 것은 빵 안의 크림인데,

몽블랑 안의 저 생크림이 고급진 맛이 아니었다.

고급진 동물성 크림은 기름기 없이 입안에서 사르륵 녹아 버리는데 입에 찝찝하게 남는 식물성 크림의 느낌이었다.

그래서 베이커리에 대한 기억이 좋지 않았다.

 

내가 먹어본 한정된 메뉴 기준이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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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재방문 의사

베이커리가 엄청난 맛은 아니었지만,

미술관 자체의 규모와 야외 산책 코스만으로도 재방문 의사 있음!!

 

우선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야 하는 가족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지겨워하지 않고 뛰어놀 수 있는 잔디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합격이다!

 

올 가을에 단풍나무 보러 한 번 더 방문해야겠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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