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부산 방문 때 가보았던
피아크 카페
나의 고향 영도에 카페가 계속 계속 생기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몇 안 되는 대형 카페
피아크에 방문해 보았다.
안에서 밖을 바라본 모습
푸른 바다와 초록 잔디가 잘 어우러진다.
내부도 널찍널찍하다.
야외로 나가면 보이는 모습
야외에도 잔디 가장자리 쪽으로 테이블이 있다.
해 질 녘 노을이 참 멋있었는데 사진으로 담지를 못했네ㅜ
초록과 핫핑크 원피스가 잘 어울리는구나.
엄마랑 딸이랑 투발샷ㅋㅋㅋ
뭐에 화가 났는지 혼자 가서 오지를 않는다.
잔디에서는 돗자리를 깔고 앉아 있어도 되는 듯했다.
너희 집 안방이냐??
한쪽 건물에는 팝업 스토어가 있었다.
재미있는 색칠놀이 발견!
아이들은 보통 카페를 지겨워 하지만,
피아크는 아이들이 뛰어 놀 잔디가 넓게 있어서 좋았다.
사진은 많이 못 찍었지만,
※ 피아크 카페 간단 정보&팁 ※
- 주차 : 카페 부지보다 더 큰 듯한 엄청 넓은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다. 주차비 있음. 자동정산 서비스 중.
- F&B :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베이커리가 있었으나(1층에 베이커리가 따로 있고, 거기서 만드는 듯) 맛은 그다지 이었다. 커피도 맛있는 편은 아닌 듯.
- 가격 : 커피, 베이커리 모두 가격 사악함. 입보다는 눈의 즐거움을 위해 비용을 지불한다 생각해야 할 듯.
- 아이 동반 가능 여부 : 실내는 계단이 많아서 위험할 것 같고, 야외 잔디에서는 아장아장 걷는 아가들부터 놀기 좋을 듯.
- 분위기 : 커플이나 친구들끼리 와도 좋을 만큼 실내는 세련되고 힙한 느낌. 야외는 인스타용 사진 찍기에도 좋을 듯. 해 질 녘 바다 위로 보이는 노을도 참 멋있었음.
- 재방문 의사 : 아이들과 함께 가야한다면 또 가볼 의사 있음. 아이들은 잔디에서 뛰어 놀면서 카페에서의 지루함을 날릴 수 있기 때문.
피아크 카페 위치
방파제 바로 옆이라 바다 바로 앞에 있다고 생각하면 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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