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여행 중에 다녀온 BBB(비비비) 카페.
우리는 아이들 포함 27명의 단체 손님이었기 때문에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잔디가 있는 곳,
넓은 곳을 위주로 찾다가
검색 끝에 방문하게 되었다.
결론은 대만족!!
뷰도 좋고, 커피 맛도 좋아서
경기도권에서 이 정도면 주말에 사람이 바글바글 했을 것 같은 카페였다.
부여 방문 시에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추천합니다!
1. 위치 & 주차
1) 위치
2) 주차
대형 카페답게 주차장은 광활하게 넓은 편이다.
주차 걱정은 노노노~~~~
2. 외관
기와지붕의 흰색 벽이 정갈한 느낌이 드는 건물 외부의 모습이다.
건물 앞으로 가을이라 노랗게 색이 바랜 넓은 잔디가 있고 외부 테이블도 몇 개 놓여 있다.
건물 맞은편으로는 1인 25,000으로 도자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건물도 있었다.
아이들을 체험장에 보내 놓고 부부가 커피 한잔 해도 좋을 듯^ㅡ^
잔디가 초록초록할 때 오면 사진 찍기에도 너무 좋을 것 같았다.
겨울에 눈이 쌓인 풍경도 너무 이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3. 내부
여유 있는 널찍한 공간
테이블 간격도 넓고,
공간 자체가 널찍널찍한 대형 카페이다.
테이블이 어느 정도 떨어져 있어야지
카페에서의 여유를 즐기는 맛이 나기 때문에
카페에 테이블이 너무 다닥다닥 붙어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다.
단체 손님도 OK
가운데는 길게 큰 테이블이 있기 때문에
우리 같은 27명의 단체 손님이 방문하여도 공간에 문제가 없었다.
4계절이 궁금해지는 통창 뷰
벽면이 거의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자연이 보이는 뷰가 정말 이뻤다.
사진을 아무렇게나 찍어도 잘 나왔다.
이 창을 통해서 4계절을 지켜볼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았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다 방문해 보아야 하나ㅋㅋㅋ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
카운터도 정말 깔끔하다.
가리는 거 없이 모두 오픈되어 있어서 답답하지 않고 시원했다.
주방이 오픈되어 있으니 더 믿음이 간다고 할까.
사진 맛집
양방으로 통창이 크게 뚫려 있어서 어느 자리에 앉아서 사진을 찍어도
배경이 멋지게 나왔다.
꼬맹이들도 한자리 차지하고 앉아서 담소 중ㅋㅋㅋ
4. 메뉴 & 가격
두 가지 원두
아메리카노는 두가지 원두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다.
하나는 고소한 맛, 나머지 하나는 산미가 있는 원두였다.
아메리카노 기준 4,500원이면 가격은 보통.
시그니쳐 메뉴는 바닐라연유라떼, 슈크림라떼 였다.
다양한 쿠키, 스콘
다양한 쿠키, 스콘 위주의 디저트가 있었다.
에그 타르트도 있었음.
가격은 3,400원~5,000원 정도로 보통의 가격이었다.
5. 맛
나의 메뉴는 카페라떼였다.
우유 거품이 부드럽고 맛은 고소했다.
27명의 일행이 다양한 메뉴를 시켜보았다.
다들 커피가 진하고 맛있다는 의견이었다.
라떼보다는 아메리카노가 더 맛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티는 없어서
아이스 매실차를 시켜 보았는데
집에서 담근 매실 맛이었다.
다들 맛있다고 한 디저트
초코맛 위주의 쿠키, 옥수수 스콘, 에그타르트를 맛보았는데.
다들 맛있다고 하였다.
27명의 후기니 믿어도 될 듯하다^ㅡ^
6. 재방문 의사
부여에 방문한다면 부여의 또 다른 핫한 카페를 찾아보겠지만ㅋㅋㅋ
누군가 부여 카페를 추천해 달라고 한다면
당연히 추천추천!!
[부여가볼만한곳/부여맛집] 사비면옥, 계절 관계 없이 남녀노소 즐기기 좋은 맛집(내돈내산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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