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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헤이딜러 제로 후기] 감가 없이 만족한 거래 후기

by 윤쏘야 2023. 2. 10.

헤이딜러제로 이용후기
헤이딜러제로 이용후기



오늘 드디어 우리의 첫차 K3를 팔았다.
헤이딜러 탁송 기사님이 차에 타시고 나는 집으로 들어오자마자 띠리링 입금 문자가 날아왔다.

나는 헤이딜러 제로경매를 이용하였다.
딜러와 만날 일도 없고, 따라서 딜러와 감가 때문에 신경전 할 일도 없었기 때문에
아주 깔끔하게 거래할 수 있어서 완전 대만족이다.

나처럼 차알못이고 딜러와의 실랑이를 원치 않는 사람이면 헤이딜러 제로경매 강추한다.


목차


    헤이딜러로 잘 팔았다고 생각하는 이유?

    첫 번째, 12월 헤이딜러 제로경매 시도

    헤이딜러후기
    헤이딜러후기


    작년 12월 초 헤이딜러에 제로경매를 시도했었다.
    중고차매매사이트 여러군데를 경매가를 비교한 후, 제일 손쉬운 헤이딜러를 이용해 봤던
    그때 후기는 아래 글을 참고하시길!!

    [중고차매매사이트] 엔카 / KB차차차 / 헤이딜러 내차팔기 견적 비교 후기

    10년 차가 되어 가는 우리 첫차 K3 새 차가 왔으니 이제 보내주기 위해 내차 팔기를 알아보았다. 검색을 해보니 요즘엔 정말 다양한 플랫폼이 있었다. 직접 차량을 들고 중고차 매장을 다니지 않

    younssso.tistory.com



    그때 최고 입찰가 589만 원이었다.

    입찰되는 가격들도 내가 생각한 금액과는 다르게 200만 원대, 300만 원대 등 터무니없는 금액도 많이 올라왔고,
    입찰 수도 많지 않았다.
    헤이딜러에서 나랑 비슷한 차들의 최고 입찰가가 600~700만 원대였기 때문에 성에 차지 않았다.

    그래서 중고차를 좋은 가격에 잘 팔기 위한 방법을 검색을 해보니
    1~2월에 중고차 수요가 많아서 가격을 잘 받을 수 있다기에 조금 기다려 보기로 했었다.

    첫 번째 헤이딜러 경매는 낙찰을 하지 않고 보류함.
    보류해도 아무런 문제없음!
    단, 한 달 뒤에 재경매 신청이 가능하다.




    두 번째, 2월 초 기아 딜러에게 견적 받음.

    헤이딜러후기
    헤이딜러후기


    새로운 차를 구매한 딜러에서 문의를 해보았다.
    뭐 딜러가 중간에서 챙기는 수수료가 있느니 마니의 말들이 많은 건 알지만,
    이런저런 사건으로 신뢰가 가는 차장님이었고 차량관 련 도움을 많이 주시기에 문의를 해보았다.

    자신과 거래하는 중고차 딜러가 10명쯤 있다고 했고,
    사진과 차량등록증을 보내주면 최고가를 부르는 곳으로 안내해 주겠다고 했다.

    헤이딜러 평가사가 상세하게 찍었던 사진이 있었기 때문에 그 사진들을 보냈고,
    10명의 중고차 딜러가 제시한 금액 중 최고가는 550만 원이라고 전달받았다.

    중고차 딜러들의 변을 하자면 K3의 실제 판매가격이 650~700만 원 정도라고 했고,
    원래 차 수리비용이 한판당 5만 원 정도였다면 요즘은 7~10만 원 정도로 상승하여서
    그 정도 가격이 최선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가격도 실제 차량을 보고 감가 될 수 있는 금액이라고 했다.
    우선은 헤이딜러랑 다시 비교해 보겠다고 했다.


    세 번째, 2월 초 헤이딜러 제로경매 재도전.

    헤이딜러후기
    헤이딜러후기


    한 달이 지나면 동일 차량을 헤이딜러 제로경매에 재의뢰가 가능하다.
    2월 초에 다시 헤이딜러 제로경매를 신청하였다.

    두 번째 신청을 했더니 같은 평가사 님이 배정되었고
    평가사님이 이전 기록이 남아 있었는지 기억을 하시곤 같은 차량이면 전에 기록 그대로 적용하신다고 하셨다.

    그래서 평가사 님의 재방문 없이 이전 기록 그대로 경매가 진행되었다.
    (어떤 블로그 글에서는 새로운 평가사가 배정되어 다시 한번 평가를 받았다고 한 경우도 보았다.
    평가사의 평가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새로운 평가사로 요청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나는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기존의 평가사 분이 재방문하지 않겠다는 것에 동의하였다.)

    그렇게 다시 경매가 시작되었고,
    확실히 12월보다는 훨씬 많은 수(10건이상)가 입찰을 했고, 그리고 대부분 500만 원대의 높은 가격대가 입찰되었다.
    그중 최고가는609만 원이었다.

    12월 헤이딜러 제로경매 기아 카마스터 통한 견적 2월 헤이딜러 제로경매
    589만 원 550만 원에서 차감 가능성 있음 609만 원


    처음에 받았던 견적, 기아 딜러가 알려준 가격보다는 높은 가격이라 만족했다.
    나와 동일 스펙의 차량 중에는 700만 원 대도 있었지만
    1800만 원 주고 산 차를 10년 타고 609만 원에 팔면 아주 만족스러운 거래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최고가로 판매요청 클릭!!
    그 이후로의 과정도 아주 깔끔하고 신속하게 진행되었다.


    판매요청 후 과정

    1. 탁송일정 입력(본인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 선택하면 됨)

    2. 판매서류 준비하기

    3. (탁송일) 기사 도착 & 입금받기

    4. (탁송일 + 2일) 명의이전 완료

    [중고차 판매 기간]
    2월 6일 - 경매 시작
    2월 8일 - 견적 완료 & 최고가 판매 요청
    2월 10일 - 탁송 & 입금됨
    단 5일 만에 경매부터 입금까지 완료!!




    중고차 판매시 준비물

    1. 자동차 매도용 인감증명서

    인감증명서는 주민센터에서 매수자 인적사항 보여주고 발급 받으면 됨.
    인감증명서 없을 경우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자동차매도용)으로 대체 가능하다.

    인감증명서 발급은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구 주민센터에 방문해야 하지만,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본인 가까운 곳의 주민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기만 하면 가능하다.

    2. 자동차 등록증

    3. 차 키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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