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친정 부산 그리고 영도
엄마 아빠가 산책 겸 자주 가시는
태종대
에 아이들과 함께 가보기로 한다.
◐ 현지인이 알려주는 부산여행코스 - 영도 여행 코스 추천 ◑
부산 여행 중이라면 하루쯤 영도를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 가족 여행코스♥
부산 해양박물관 -> 태종대 해물짬뽕 -> 태종대 산책로 -> 카페 피 아크(노을 감상 추천)
아이들을 위한 코스를 더 넣고 싶다면 영도 삼진어묵 어묵 체험을 코스에 넣는 것도 추천.
♥ 친구와 여행코스 ♥
->>> 카페파 : 모모스 커피(챔피언 바리스타의 고급진 커피) -> 태종대 산책로 -> 카페 피 아크(노을 맛집)
->>> 술집파 : 모모스 커피 -> 태종대 산책로 -> 태종대 자갈마당조개구이 -> 와치 홈바(영도 야경, 칵테일)
하나쯤 더 추가하고 싶다면 영도 흰여울마을길을 코스에 넣는 것도 추천.
우선 태종대 산책 팁을 알아보자!!
고고!!
◐ 부산 영도 태종대 - 주차 팁 ◑
태종대로 들어오는 길로 쭉 들어와서 좌회전을 하면 공영주차장이 있다.
많은 차량이 주차 가능하니 많이 붐비지 않는 시간에는 편하게 주차 가능하다.
주차를 하고 태종대로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기념비
태종대 입구에 보이는 다누비 열차
이 날은 비 온 후라 길이 미끄러워서 운영을 안 했음.
너무 아쉬워한 우리 딸들.
◐ 부산 영도 태종대 - 다누비 열차 ◑
너무 덥거나, 걷는 것에 자신이 없거나, 아이와 동반하는 산책이라면
다누비 열차를 타고 한 바퀴 도는 것을 추천한다.
중간중간 코스에서 하차하여 걸을 수 있기 때문에
다누비 열차를 타고 가다가 전망대에서
뻥뚤린 바다 뷰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 부산 영도 태종대 - 현지인이 알려주는 산책 팁 ◑
산책로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두 갈래 길이 보인다.
한쪽은 들어가는 입구, 한쪽은 나오는 출구
입구와 출구는 알아서 선택 가능.
태종대 산책을 다니시는 부모님의 말씀에 따르면
약간의 경사가 느껴지는 왼쪽 길로 들어가야지 산책 코스가 더 수월하게 느껴지신다고 하셨다.
어른의 빠른 걸음으로는 40분 정도의 산책 코스이다.
약간의 오르막 내리막이 있어서 평지보다는 운동량이 꽤 된다.
코스의 반쯤 가서야 매점이 나오니, 물 한 병은 꼭 챙기세요!!
코로는 산내음, 눈으로는 멋진 바다를 보면서 걷기 좋은 산책 코스이다.
길가에 떨어진 도토리 친구들
그것도 그냥 지나치기 힘든 7세 동생
할머니와 으쌰 으쌰 열심히 걸어본다
걷다 보면 이런 표지판이 보이고
밑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보인다.
우리는 워낙에 자주 갔던 터라 내려가 보지는 않았지만
좀 더 바다 가까이에 가보고 싶다면 내려가 보는 것도 추천,
예전에는 밑에서 해산물 파는 아주머니들도 계셨는데
아직 계시는 지는 모르겠다.
열심히 열심히 올라가다 보면,
전망대에 도착!!
속이 뻥 뚫리는 뷰!
전망대에는 고양이들이 있다.
고양이들이 사람들이 주는 음식에 많이 길들여진 것인지,
매점에는 고양이 통조림이 팔고
고양이들은 잘 받아먹는 편.
통조림 받아 먹는 고양이들.
아이들은 이런 경험 또한 가장 기억에 남는 기억이다.
많이 걸었으니, 금강산도 식후경
멋진 뷰를 보며
간식 타임을 가져본다.
◐ 부산 영도 태종대 - 전망대 매점, 전망대 카페 ◑
1층 매점에는 각종 스낵과 음료가 판매되고 있다.
핫도그 같은 즉석 간식, 컵라면, 스낵, 아이스크림 등등등
허기진 배를 채우기 충분하다.
멋진 뷰를 보면서 간단한 요기가 가능하다.
2층에는 전망대의 전망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는 카페도 있다고 한다.
올라가 보진 않았지만 데이트였다면 올라가 봤겠지?ㅋ
매점 좌석에서 보이는 뷰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산책로 곳곳에 이런 표지판이 있어서
나의 위치가 어느 정도 가능하다.
전망대에서 내려가는 길에 찍은 표지판
내려가는 길에 나무 사이사이로 보이는 뷰도 참 멋지다,
친정 부모님과 함께한 산책
우리 어린 딸들은 힘들어했지만,
그래도 완주했으니 아주 기특하구먼!!
자, 다시 한 번
◐ 현지인이 알려주는 부산여행코스 - 영도 여행 코스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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