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에 가족여행으로 다녀온 제주도.
4인 가족의 항공료를 절약하기 위해서 애매한 시간대의 항공권을 선택하다 보니,
제주도에 도착하는 날, 집으로 돌아가기 전날
이렇게 2박을 공항 근처에서 하게 되었다.
잠만 자면 되는 2박이라
최대한 저렴하면서도 아이들과 함께이기 때문에 안전하고 깨끗한 곳을 찾기 위해
엄청난 검색끝에 선택했던 두 개의 숙소를 추천한다.
1. 제주 노블레스 관광호텔
가격
패밀리 트윈(더블침대 2개)
주중 가격 8만 6천 원 → 아고다 카드 할인 행사로 7만 2천 원대에 결제함
주차장
주차장이 넓어서 늦게 도착해도 주차에 문제가 없었다.
숙소 상태
더블침대 2개의 깔끔한 공간 -> 어른 2+아동 2 4인 가족이 1박을 이용하기에 충분했다.
4인 가족이 하룻밤 자기에는 적당했고 무엇보다 깔끔했다.
이름이 관광호텔이라 오래된 느낌이 들지만 내부는 깔끔한 비지니스 호텔 느낌이었다.
공항 무료 셔틀 운행
밤 10시쯤 도착하게 되니 렌터카를 인도하기가 쉽지 않았다.
공항에 도착하여 숙소에 연락을 하면 공항으로 금방 셔틀버스가 도착한다.
셔틀버스를 타고 숙소로 와서 편하게 1박을 한 후, 남편이 아침 일찍 셔틀을 타고 공항 근처 렌터카 인도장으로 가서 렌터카를 빌려왔다.
아침에 셔틀버스를 이용하려면 전날에 몇 시에 이용할 예정인지 카운터에 미리 얘기해 두면 된다.
공항 무료 셔틀 운행이 가능한 공항 근처의 깔끔한 호텔을 찾는다면 완전 추천!!
2. 제주 파크사이드 호텔
가격
디럭스 온돌방
주말 가격 4만 5천 원 → 아고다 카드 할인 행사로 3만 8천 원대에 결제함
가격 면에서 아주 우수함!
주차장
주차장이 협소하다.
우리가 늦게 도착하기는 했지만, 호텔의 규모에 비해서는 주차장이 협소한 편이었다.
숙소 상태
로비는 저렴한 관광호텔의 분위기였다.
방이 꽤 넓어서 답답하지 않게 이용하였다. 성인 4명이 이용해도 충분할 것 같은 느낌.
방은 온돌방이고 조명이 어두운 편이라 보니, 오래된 여인숙의 느낌이 더 들었다.
침구는 넉넉하고 깨끗했다.
조명만 좀 바꿔도 괜찮을 것 같은데, 조명이 너무 어두웠다.
하지만, 호텔 자체의 분위기가 칙칙하거나 위험하지 않았기 때문에 4인 가족이 하룻밤 머물고 나오기에는 문제가 없었다.
호텔 근처의 가성비 갑 숙소를 찾는다면 추천!!
비즈니스 호텔 느낌의 깔끔함을 찾는다면 비추!!
[아이와 제주여행 1일차] 아이와 체험 제주 여행 코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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