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라스리솜 워터파크를 애용하는 우리 가족이 자주 가는 예산.
생각보다 예산에 가볼 만한 곳이 많은 것을 알고 계시나요?
이번에는 내돈내산으로 다녀왔던 예산의 대형베이커리 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직접 다녀온 예산가볼만한곳 예산여행추천장소를 글 마지막에 넣어 두었으니,
예산 여행이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ㅡ^
1. 위치&주차
주차
매장 입구 길에도 길게 주차가 되어 있었지만, 조금만 들어가면 지정주차장이 있습니다.
아주 널찍한 주차장.
편하게 여기에 주차하셔요~
주차장에서 걸어가면서 보이는 파인그로브의 모습입니다.
멀리서 봐도 참 멋있게 잘 지어졌네요.
건물이 참 멋들어지게 지어져 있네요.
입구로 이어지는 돌길이 참 느낌이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그다지 커 보이지 않는 건물이지만, 이 모습이 측면이기 때문에 안쪽은 더 넓은 대형 카페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별로 안크네? 했다가 뒤쪽에 있는 정원과 넓은 내부를 보고 깜짝 놀랐네요.
2. 야외 공간
입구가 보이는 쪽의 오른편으로 돌아가면 편하게 누워서 쉴 수 있는 벤치도 있어요.
이미 아버님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건물 뒤편으로 엄청 넓은 정원이 있어요.
카페라 막 뛰어놀면 안 되지만 테이블이 없는 쪽에서는 아이들이 편하게 돌아다니면서 놀 수 있었어요.
3. 1층 매장
1층은 한쪽은 카운터와 빵들이 진열되어 있고, 한쪽 편에 2~3개 정도의 테이블이 놓여 있습니다.
창을 크게 유리로 해놓아서 답답하지 않고 채광이 너무 좋아요.
정원뷰가 참 좋았어요~
4. 2층 매장
아이들이 있어서 2층은 올라가 보지 않으려다가 구경만 하러 올라갔는데.....
2층이 메인인 듯한 느낌.
구경이라도 안 왔으면 후회할 뻔했어요.
층고도 높고 창이 유리로 크게 되어 있어서 채광도 좋고, 멀리 초록초록 산 뷰가 정말 멋졌어요.
연인이나 성인들끼리의 방문이라면 2층 테이블을 추천드려요.
2층에는 아기 의자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아직 걷지 못하는 아기와 방문하기에도 참 좋을 것 같아요~
5. 메뉴
지인의 검색으로 따라만 온 곳인데 알고 보니 대단한 제과제빵 명장 님의 베이커리 전문 카페였어요.
카운터에 계셨던 남자분이 있었는데,
그분이 사진의 캐릭터와 닮으신 걸로 보아 그 분이 정판수 님인 것 같았어요.
커피 가격은 아메리카노 5,500원
경기도의 대형카페 기준으로는 저렴한 편이었어요.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점심이 지나도 3~4시쯤 갔는데도 빵이 많이 비워진 모습이었어요.
늦게 왔으면 맛난 빵도 못 먹을 뻔했네요.
눈이 즐거웠던 케이크 코너.
아기자기한 모양과 알록달록한 색감이 하나씩 다 맛보고 싶을 정도였어요.
쿠키 코너에도 많은 종류의 쿠키가 있었어요.
분명히 밥을 먹고 왔는데......
아이들이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겨우 맛본 사과파이가 정말 맛있었던 기억만 있네요^^;;
저희 일행이 거의 20명을 육박하는 단체라 20만 원 어치가 넘는 정말 많은 음료와 빵을 주문했는데,
아이들 챙기다 보니 사진을 많이 못 찍었네요.
위의 사진은 먹었던 메뉴의 극히 일부입니다.
6. 맛
커피도 정말 맛있었고, 빵도 정말 맛있었어요.
아이들이 많아서 아이들 먹이느라 정신없는 와중에도 맛있었다고 생각이 드는 건,
정말 맛있었다는 거겠죠?
예산을 5번은 넘게 왔던 것 같은데도 처음 와 본 파인그로브.
왜 여기를 이제야 왔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예산에서 뷰 좋은 카페에서 힐링타임 가지고 싶으신 분들 추천추천!
제대로 된 맛있는 빵과 커피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추천 합니다!!
7. 예산 내돈내산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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